주말 판교 - 유령도시
주말 판교는 사실상 유령도시다. 특히 H스퀘어가 위치한 곳은 정말 사무실만 있고 스크린골프나 치러 오는 사람들만 온다. 그런 관점에서 H스퀘어 북쪽에 있는 판교 투썸플레이스는 정말 최적의 코딩공간이다.
위치
이 곳에 위치하고 있다.
주차
일단 주말이 되면 판교 H스퀘어는 주차가 무료다. 그래서 커피값만 준비하면 무제한 코딩이 가능하다.
자리
이게 좀 걸릴 수 있는데 콘센트가 확보되는 자리는 3자리가 있다. 그리고 코딩하기 편한자리는 콘센트 자리 포함 6자리가 있고 코딩을 할 수 있는 자리는 의자가 쇼파처럼 뒤로 넘어가는 형태 빼고는 거의 다 자리가 확보 되어 있다.
영업시간
H스퀘어 남쪽에 스타벅스가 있는데 주말에는 17시만 되면 문을 닫는다. 하지만 여기는 22시까지인가 영업을 한다. 즉, 능력만 된다면 꽤 오랜시간 앉아서 작업을 할 수 있다.
그 외
화장실도 근거리고 근무자들도 터치가 당연하겠지만 하나도 없고 오히려 꽤나 친절하다. 실제로도 가끔 와보면 들락거리는 손님보다 꽤 오랜시간 자리를 깔아놓고 책을 읽거나 작업을 하거나 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래서 까페의 적당한 소음과 산만함이 있어서 오히려 나만의 세계에 몰입하기가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