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까페
사실 스타벅스가 대놓고 좋게 되어 있긴하지만 그런 좌석이 많지 않은 경우도 있고 이미 만석인 경우도 많다. 나의 경우는 종종 구리에 가는데 여기는 외곽에 괜찮은 까페들이 좀 있다. 그 중에 한나정원 이라는 곳을 리뷰해보고자 한다.
위치
대략적인 위치는 구리경찰서 인근이고 주차도 넉넉하다.
메뉴
약간 평범할 수 있는데 기본적으로 빵을 굽는다. 그리고 브런치까페를 표방해서 그런지 브런치메뉴도 몇 개 있다. 하지만 우리는 여기서 개발을 할 것이기에 그런 메뉴를 시키면 자리가 부족할 수 있다. 그리고 역시나 기본적으로 브런치까페를 표방해서 그런지 자리를 오래 점유하는 것에 대해서 그렇게 눈치를 주는 분위기는 아닌 듯 싶다. 커피 종류는 충분히 있고 빵도 굽는다.
실내
1층과 2층으로 구분되어 있고 까페개발을 하기 위해서는 2층을 추천한다.
전원이 있는 곳은 좀 제한적인 거 같은데 기본적으로 테이블의 구성이 노트북을 사용할 때 자세가 나오기 좋은 것들로 구성되어 있다. 그리고 사람들 대부분이 독서를 하러 오는 경향이 있는 곳이어서 그렇게 막 시끄럽지도 않고 집중하기도 좋다.
인터넷
우리가 까페에서 개발을 하기 위해서는 인터넷도 필수다. 물론 자체 핫스팟을 사용해도 되긴 하지만 아무래도 유선을 기반으로 하는 와이파이가 좀 더 안정적인 것은 사실이다. 여기 인터넷 속도가 스샷을 남기지는 못했지만 개발업무를 하는데는 전혀 무리없는 수준이었다.
결론
요즘 대부분 애플실리콘 맥으로 개발한다는 조건에 배터리 풀충전으로 간다면 콘센트 자리 찾아다니지 않고 분위기 좋은 곳에서 업무를 하기에 괜찮은 곳이라고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