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차 시장은 우리가 가장 신뢰하지 않는 분야 중에 하나이다. 하지만 주구 장창 신차만 뽑을 수 없는 상황이고 나의 경우는 현행 제네시스 RG3 보다 DH 제네시스의 디자인을 더 선호하는 사람인 것처럼 지나간 차종을 더 선호하는 사람들도 있다. 그럴 경우 선택지가 결국 중고차인데 결국 한번은 만나거나 경험해야하는 분야이다.
나의 경우는 먼저 타던 차들을 대부분 중고차 매매상에서 구해왔다.
처음에는 크레도스, 이런 차의 경우는 그 당시에도 오래되었던 차라 크게 기대가 없이 일단 들고 와서 타고 다녔고 그 후에 만났던 NF 쏘나타 트랜스폼 2.4의 경우는 부천 매매단지. 현 DY 카랜드에 가서 가져왔다. 부천도 나름 중고차 사기로 유명한 곳인데 문제없이 들고 왔다.
직전에 탔던 그랜져TG 의 경우는 대구에서 들고 왔다. 상품화가 되지 않았던 차여서 싸게 들고올 수 있었고 뼈대 관련 사고는 없었다.
이번 제네시스의 경우는 인천 간석동 매매단지에서 들고 왔다. 역시나 유명한 곳인데 별 문제 없이 들고 올 수 있었다.
이 차는 내가 3번째 주인이며 처음은 법인으로 출고되어서 매주 손세차 3만원씩, 그리고 한달에 한번은 6만원짜리 광택으로 관리되었던 차이고 2번째 주인이 오래탔으며 둘 다 자차를 들고 탔었다. 인수 당시 207,000km 정도 주행중이라 보증보험 가입은 안되었고 차량의 총 생애기간 동안 총 400만원 가량의 보험수리 이력이 있었다. 범퍼와 조수석 앞뒤 도어 교환이 있었고 그 외에 사고는 없는 걸로 판별되었다.
차량은 퍼플블랙에 380 파이니스트 등급에 선루프만 없다. 기름은 정말 미친듯이 많이 먹고 그만큼 2톤에 달하는 녀석을 시원하게 밀어붙인다. 기존에 타던 TG의 경우도 3.3 이어서 꽤 시원하게 주행을 했던 녀석인데 이건 또 차원이 다르다.
이번 글에서는 이녀석에 대한 간단한 소개로 끝내고 다음 글 부터는 이 차를 갖고오고 나서 생긴 일들을 정리해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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